25만원 안경수리비 뜯어간 노인 사기범, 교통사고 사기 예방하는 방법

지난 19일 한문철TV에선 차에 부딪힌 척해서 25만원 안경수리비를 뜯어간 노인의 이야기가 나와서 화제입니다. 제보자는 언덕길을 자동차로 오르던 중 지나가던 노인이 옆에서 엎어진 것을 발견합니다. 노인은 차에 부딪혀서 안경알이 빠졌다며 안경 수리비로 25만원을 요구했고 제보자는 보험 처리 대신 현장에서 25만원을 건넸습니다. 그런데 미심쩍은 생각이 들어서 CCTV를 통해서 확인하니 부딪히지도 않은 노인이 일부러 바닥으로 엎어진 정황이 드러난 것입니다. 이런 교통사고 사기 예방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교통사고 사기혐의 입은 노인

일단 제보자의 차량이 언덕길을 오르던 중 노인이 피할 공간은 충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노인이 엎어졌기 때문에 제보자가 차량에서 내려서 확인을 해보니 안경알이 빠져있더라는 겁니다. 일단은 요구한 금액인 25만원을 주고나서 제보자가 생각해보니 그 정도의 충격으로 안경알이 빠지는 것이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14일 구청에서 CCTV를 확인한 것이죠.

CCTV로 확인한 상황은 더 황당했습니다. 제보자의 차량이 올라올 때 노인이 차량의 옆으로 일부러 붙어서 부딪힌 다음 바닥으로 스스로 엎어진 것입니다. 그러더니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서 바닥에 두는 광경도 보였습니다. 이러한 정황을 근거로 제보자는 사기 혐의로 노인을 경찰에 신고할 예정입니다.

교통사고 보험사기 예방안내

가벼워보이는 교통사고라 해도 엄연히 사고이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당사자는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이런 상황을 이용해서 보험사기를 노리는 사기범들의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이런 사기수법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보험사기의 대표적인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의적인 보험사기 유발행위 – 살인, 자해, 고의충돌, 자기재산 손괴 등
  • 보험사고의 허위 또는 날조 행위 – 허위진단서를 발급한다
  • 병원 및 정비공장 등의 허위 부당 보험금 청구 행위
  • 발생 보험사고의 피해과장 행위 – 과다 청구
  • 운전자 바꿔치기 또는 사고차량 바꿔치기 행위
  • 기왕증, 직업 등의 중요한 사항을 고의적으로 숨기고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행위
  • 병원 등에 환자를 소개하여 대가/수수료를 취하는 행위

가장 좋은 것은 주변 CCTV가 어디에 있는지 현장에서 확인을 하거나 차량 블랙박스를 이용해서 늘 확인하는 것입니다. 객관적인 영상증거를 최대한 수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험사기를 노리는 사기범들은 사기 피해자가 위법하게 운전할 때를 노리고 접근합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안전운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일반적인 사기수법 특징으로는 사고피해를 강조하면서 현장에서 즉석으로 합의를 볼 것을 요구하는데요. 경찰 신고는 최대한 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좀더 철저한 예방을 위해서는 흔들리지 않고 블랙박스를 챙겨서 경찰에 신고를 하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또한 위와같은 보험사기가 예상되는 상황이라면 언제든지 보험사기 신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사기로 확인되면 포상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 보험사기 신고 : 금감원으로 국번없이 1332 / 보험사 홈페이지나 콜센터에 연락하기
  • 보험사기 신고 홈페이지 금감원 insucop.f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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